6/16일 월요일 어제 pt zone에서 어떤 pt샘과 겪은 불쾌한 일을 포스팅합니다.
저는 1년 조금 넘게 다닌 회원입니다.
이미 퇴사한 이서빈샘에게서 배운 권장 기구만 사용해 왔습니다.
어제 주차장 출입구 쪽 pt zone에 항상 사용하던 스미스기구가 비워 있었습니다.
같은 지역 침대 같은 곳에 회원 한분 그리고 긴의자에 pt샘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사용자가 없었던 그 스미스 기구를 이용하려고 다른 떨어진 기구에 있던 의자를 옮겨 기구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 순간 pt샘이 와서 수업이 있으니 비켜달라고 했습니다.
대부분 pt샘은 정중하게 양해를 먼저 구해 이런 마찰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그런 것도 없이 다짜고짜 다가와서 주인처럼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죠?

제가 황당하고 가분이 나빠 회원이 먼저인지 수업이 먼저인지 문의하니 수업이 먼저라고 했습니다.
데스크에 확인하니 수업이 먼저 맞다고 합니다.
그 지역에서 그 pt샘에게서 부지불식간에 당한 일이 한 두번이 아니어서 갑자기 불쾌했 것 같습니다.

저는 애초부터 pt zone의 용도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녹내장으로 기구를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고 허리가 안 좋아 전 pt샘이 하라는 기구만 했습니다.
그래서 배웠던 그 지역 기구를 아무 생각없이 이용해 왔습니다.

처음 계약할 때 이 지역은 수업이 먼저라는 사실을 회원에게 설명을 해 주던지 아니면 zone 근처에 공지를 해 두면 그 무지한 오해는 없지 않았을까요?
제 배우자도 같은 헬스장을 다니고 있고 pt도 배웠기에 이번 일을 이야기하니 다른 지역에도 그 기구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녹내장 떔에 다른 지역에 있는 기구 쪽은 아예 사용할 생각이나 관심도 없었어 몰랐습니다.
그럼 이런 일도 없었겠지요. 제 불찰이네요.

그리고 포스팅 올리는 김에 한 두자 더 적습니다.
pt샘이 기구를 사용하면 후에  정리를 해 주고 자리를 옮기면 좋겠습니다.
그 뒤에 일반 회원이 하려면 어떨 떄는 무거운 봉 같은 것을 힘들게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대부분 잘 하시겠지만 특히 이 샘 부탁합니디.
한 가지 더 수업 떄 열정이 있어 큰 소리로 하는 지 모르겠는데 주변에 있는 다른 일반 회원도 배려해 주면 좋겠습니다.